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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오브맘, 400만달러 규모 베트남 수출 계약 체결"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오브맘 브랜드가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다.

Dx&Vx는 베트남 옵메이와 오브맘 브랜드 제품에 대한 4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생산·공급되는 제품은 코리이태리 AAT연구소가 개발한 유럽특허 신터액트 테크놀로지 기반의 오브맘 브랜드 메이트 시리즈 제품이다.

회사는 다이어트유산균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과 동남아 수출에 이어 본격적으로 일본·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옵메이는 베트남 현지 법인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서 헬스와 뷰티(H&B) 제품을 직접 유통 판매하는 기업이다. 영유아용품 전문점 ’꼰꿍’으로 전국 1000여 매장을 비롯해 현재 협력하고 있는 전국 H&B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했다.

올 3분기에는 베트남 톱3 온라인 쇼핑몰 틱톡·쇼피·라자다에 으브맘과 Dx&Vx 브랜드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박성락 Dx&Vx 이사는 "이번 베트남 수출 계약은 전체 동남아 시장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해외시장 개척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헬스케어 실적의 30%는 해외시장에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