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MOM NEWSROOM
혈당 모니터링 도우미 Life Ofmom APP, ‘임신성 당뇨’에 걸린 임산부의 당 조절 도와
임신성 당뇨병(GDM)은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임신부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예비맘들이 ‘임신성 당뇨병’이 본인과는 상관없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검사를 통해 측정해보면 혈당이 높은 경우가 많다.
임신성 당뇨병은 두 가지 상황으로 나누는데 하나는 임신 전 당뇨병이 진단된
경우, 당뇨병 합병 임신이라고도 한다. 다른 하나는 임신
전에 당뇨병이 없던 여성이 임신 중 나타나는 경우로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임신성 당뇨병이 나타난
임산부 중에서 80% 이상이 후자이다. 사실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거의 대부분의 임신성 당뇨병은 식이요법이나 약물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고혈당 증상은 주로 음식섭취의 불균형, 과체중, 가족력, 산모의 나이, 호르몬
인슐린 분비를 저해하는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고혈당을 잡으려면 이러한 요인들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병은 입으로 들어간다’고 말하듯, 불균형한 음식섭취야말로 고혈당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고열량, 고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인슐린 기능이 여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산모의 체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때 임신중 고혈당을
유발한다.
따라서 산모는 평소에 고당분 식사를 멀리해야 한다. 당분이 낮은 오이, 토마토 등 야채와 과일을 선택하여 끼니 사이에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혈당 통제에 유리하다. 또한, 잡곡밥 식단을 권장한다. 쉽게 허기를 채워주고 소화가 용이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육류, 계란, 우유 등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특히 야채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이밖에 하루에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먹어 최대한 음식이 원활하게
소화 흡수되도록 먹는 방법이 좋고 이는 혈당을 조절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가장 좋은 식습관은
하루 3끼 식사와 3번의 소식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다.
이밖에 임신부는 체중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임신 후반에 체중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 중 비만이 오기 쉽고 비만은 혈당의 기준치 초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또한 적당한 운동으로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임신부는 실내에서 요가를 하거나 식후 야외 산책 등과 같이 야외에서 약간의 운동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동작이 느리고 격렬하지 않은 운동을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임신부는 매일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진료에 편리하도록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부모-자녀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라이프 오브맘(Life Ofmom)’은 혈당 관리 기능이 탑재된 산모-영아 APP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산전 기간, 임신 기간, 육아 기간 이 토탈 3개
단계를 커버 가능하며 일상 생활 중 혈당 자가 모니터링 방법을 자세하게 가이드하여 임신기 여성이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한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프 오브맘 APP의 혈당 관리
기능은 리스크 평가 조기 경보 모델을 갖고 있으며 임산부가 업로드한 혈압, 혈당, 체중 등 신체 중요 지표에 따라 리스크를 평가하고 규정된 값 범위를 벗어나면 바로 경보를 발송하는 동시에 관련
조치를 제시해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자신의 혈당 상태를 조절하도록 돕는다.
임신성 당뇨병은 사소한 일이 아니므로 자신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임신부와
모든 가족이 모두 신경써야 한다. 만일 음식, 운동 등 방식으로
관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부의 혈당이 여전히 높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출처: 일일보(壹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