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모유가 아이의 건강과 발달을 위해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는 유아에게 필요한 모든 에너지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출생 후 2세 또는 그 이상까지 모유 수유를 권장합니다. 또한 미국 소아과 학회(AAP)에 따르면, 모유 수유는 중이염, 설사, SIDS (유아 돌연사 증후군)와 같은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유에는 감염과 싸울 수 있는 항체가 들어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항체는 엄마의 과거 전염성 질환으로 인해 생성된 것이며, 모유 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모유는 단백질, 지방, 당류, 백혈구와 같은 다른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어 방어적이면서 균형 잡힌 면역 체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리건보건과학대학에 따르면, 모유는 튼튼하고 건강한 면역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기의 소화 기관에 유익균을 전달해서 알레르기, 천식, 위장 질환 등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모유 수유가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지만, 모든 엄마들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경우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가 있거나 의학적인 합병증으로 인하여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오브맘에서는 유아들을 위한 기능적인 영양성분과 건강상의 이점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모유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브맘은 보다 심도 있는 연구의 진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오브맘은 로마가톨릭대와 제멜리병원과 함께 모자보건 증진을 위해 “Mother and Child and beyond”라는 바이오뱅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뱅크는 세포, 조직, DNA 등 인체 유래물질의 정보를 수집, 저장, 판매하는 인체자원은행입니다. 3,500명 이상의 임산부와 신생아로부터 수집한 유전자 샘플을 분석해 태아의 장내 미생물 유전정보가 태아의 성장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과 산모 및 신생아 질병의 발병 기전,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임상연구를 협력하고 있습니다.
모자의 건강과 모유수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적으로 모유와 유사한 유아용 조제분유를 개발해 왔습니다. 앞으로 모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의 더 나은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모유에 가장 가까운 유아용 조제분유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전념할 것입니다.
식품의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를 통한 프리바이오틱스 활성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의 상호작용을 연구합니다.
보건산업분야에서는, 중국 북경협화병원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통해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상과, 이탈리아 로마 가톨릭대학교와 제멜리 병원에서의 당뇨 및 대사성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박테리아 배양물을 활용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신약 및 백신 등의 토탈 메디컬 관리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