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CENTER

부모와의 즉각적인 신체 접촉은 신생아의 성장에 도움줄 수 있어

새로운 연구에서 출생 직후 엄마나 아빠가 신생아를 자신의 피부에 기대게 하는 것이 몇 달 후 유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많은 신생아 병동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은 분만 직후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체온을 유지하고 안정을 돕는다.

하지만 스웨덴 연구진은 신생아와 부모 사이에 몇 시간 동안 피부와 피부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성장할 수 있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생후 4개월이 되었을 때, "피부에서 피부로 접촉하였던 그룹에 속한 유아들이 분만 후 접촉을 받지 못한 아기들에 비해 의사소통 능력이 약간 더 뛰어나고, 사회성이 약간 더 강하고, 더 행복했다는 것이다."라고 연구 지도자Wibke Jonas가 말했다. 그녀는 스톡홀름(Stockholm)에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여성아동 건강학과의 조산사이자 부교수이다.

연구원들이 두 부모 중 한 명과의 즉각적인 밀접한 접촉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것을 본다는 점에서 이 연구 결과는 또한 참신하다.

"우리 연구의 새로운 점은 출생 직후에 아버지들도 피부와 피부를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라고 조나스가 연구소 뉴스 자료에서 말했다. "대부분의 이전 연구에서, 가장 주요한 양육자는 어머니이지만, 우리 연구에서 피부와 피부를 가장 많이 접촉한 사람은 아버지였다."고 밝혔다.

아빠들은 "엄마가 없을 때 그들의 아기와 즉각적인 피부 대 피부 접촉은 이전에 개발되지 않은 자원"이 될 수 있다. 카롤린스카의 신생아 관리 전문 간호사이자 같은 학과의 박사과정 학생인 연구 제1저자 시리 릴리스쾰드는 말했다.

이 연구는 11월 30일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서 스웨덴 팀은 미숙아로 태어난 71명의 아기들의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발달을 추적했다.

태어난 후 첫 6시간 동안, 이 작은 신생아들은 보통 인큐베이터에 넣거나 엄마나 아빠의 가슴에 피부를 대고 쉬도록 두 가지 조건 중 하나에 배정되었다.

신체 건강 측면에서 연구팀은 출생 직후 피부와 피부 사이의 접촉이 안전하고 건강한 것으로 보이며, ’심호흡 안정화’와 체온에 대한 이점이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생후 4개월이 되면 사회적, 정서적 혜택이 조기피부와 피부 접촉으로 연결되었다.

생후 4개월 된 아이들과 그들의 엄마 사이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살펴보면, 아동 심리학자들은 피부접촉에 속했던 그룹의 아이들이 조금 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접촉 그룹의 유아들이 의사소통 능력이 약간 더 뛰어나고, 조금 더 사회적이고 행복하다."라고 요나스는 연구소 뉴스 자료에서 설명하였다.

그녀는 "우리가 미숙아들에 대한 의료 관리와 즉각적인 피부대 피부 접촉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개입을 결합한다면, 유아들의 사회적 기술에 효과가 있을거이다"라고 믿는다.

전문가들은 일찍 태어난 아기들이 만삭에 태어난 아기들에 비해 사회적으로 뒤처질 수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카롤린스카 연구팀은 같은 그룹의 아기들이 생후 12개월과 24개월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추적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는 이미 그들의 의료 센터에서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릴리k드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유아와 부모 사이의 분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노력해왔고, 이제 우리는 미숙아기들에게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HealthDay News